회사 다른팀 분인데
업무지원때문에 종종 갔지만 그런사람이 있는줄도 몰랐거든요
그러다가 급 말을 거시더라고요
이름 XX맞으시져? 연옌 XX이랑 이름이 같아서 기억해요~하면서 대화하다가 호감이 가기 시작했져..
그뒤로 종종 업무지원하면서 말장난도 하고..그랬는데..
제 사수는 옆에서 둘이 말장난 하고 있는걸 보고
분명 저분 너 좋아하는거다 라고 해주는데
저는 확신이 없고 ㅋㅋ..
이게참 .. 그런가? 하고 다가갔는데 ..
전혀 그런감정있는사람 아니면 서로 민망하니.. 그저 호감만 갖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