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이거..아무리봐도 길냥이가 아닌것같아요
처음에 퇴근하고 동네에서 택시를 내리는데 아기고양이
소리가 나더라구요. 택시내려서 여자친구가 일로와~
하니까 차밑에 숨어있다가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와서 안기더라구요ㅡㅡ;;
그래서 간식이나 주고 보내자~해서 마트에서 고양이통조림 하나사서 주는데 여자친구가 집으로데려왔더라구요...
한참동안 한캔을 다먹더니 씻기고 오니까 얘가 길고양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사람을 엄청 좋아하네요..
부르면 야옹~ 하면서 졸졸 쫓아오고..ㅋㅋㅋ
근데 몇개월됐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병원한번 데려가려구하는데..
그리구 잘때 꼭 사람옆에서 자더라구요
마치 강아지인냥...
그리고 길냥이라그런가 자꾸 손을 깨무는데 이게 고양이가 깨무니까 상당히 아프네요..잘때도그러더니ㅜ
왜그런지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고양이는 처음 키워봐서 키우는방법도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