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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벨런스를 논해 봅니다
게시물ID : starcraft_16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W경운기XG.
추천 : 10/4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4/22 07:44:44
온겜 스타리그 진출자가 확정 되었군요...

태란 10명   저그 3명   프로토스 3명

개인적으론 온겜을 좋아하는데 온겜 맵채택 하는걸 보면 정말이지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선 최악이라고 생각 되는 맵으로

 -알카노이드- 

이맵은 정상적인 경기가 펼쳐지기도 하지만

상당수의 경기가 초반 빌드가 갈려서 운빨로 끝나는 경기가 상당히 많죠...

예컨데 수비적인 형태의 빌드로 멀티를 취하는 상대에게 극단적인 전략으로 승리하는 경기가

많이 나왔죠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하고 나온 선수라도 실력과 상관없이 그냥 끝나는 경기 많았죠

이런 말도 안되는 맵 두번다시 안나왔으면 합니다. 정찰도 안돼고 상대가 공격하러 오는것도 모르고

한순간에 벽뚫고 들어오는 적을 알아서 막아야 하니 운좋은 놈이 이기는 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경기를 위해 수백판 연습한 선수들의 경기가 실력 아닌 운으로 끝나는게 말이나 되는지?

격한 표현이긴 하지만 솔직히 이맵은 벨런스를 논할 가치조차 없는 쓰레기 맵이란 생각이 드네요




롱기누스 / 히치하이커 / 리버스 로템

태란이 유리할수 밖에 없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물량 모아서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짧은 거리만 진격하면

상대방 진형에 도달해 자리 잡을수 있다는 거죠.......

만약에 맵이 128x128 이 아니라 200x200 만 되어도 태란이 이렇게 까지 득세 하지 못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맵을 128x128기준으로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미니맵 보는데 어색함이

따르긴 하지만 벨런스가 더중요하지 않을까요?

저그든 프로토스든 대태란전은 태란의 진출을 눈치 보며 경기 운영을 하는데 태란의 진출이 용이하고

내 진영까지 너무나 쉽게 진출을 허용 한다면 태란을 결코 이길수 없습니다.

태란이 진출한다면 그 댓가를 반드시 치를수 있도록 해야 하죠 이동중에 태란의 병력과 싸우거나

진영이 갖추어 지지 않는 태란의 병력을 끊어 먹거나 하면서 진출을 방해 하는거죠..

그런데 그 진출하는 거리가 너무너무 짧아서 불과 몇초만에 내 진영 코앞까지 진격한다면 

온겜맵들 대부분이 그런 맵들이죠 

태란이 유리한 맵의 핵심은... 

언덕도 아니고 풍부한 본진 미네랄도 아니고 좁은 길목과 지형지물도 아닌 

엎어지면 코닿을 진출 거리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로템12시 1시관계는 태란 상대 하기 암울 그자체죠 엎어지면 코가 닿으니깐요.. 

태란이 유리한 맵을 더이상 만들어 지지 않기 위해서는 태란이 병력 이끌고 나와서 진군을 하는 거리가

이렇게 짧아서는 안됩니다.

개인적으론 128x128 보다 큰맵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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