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한 친구가 있는데 항상 농담삼아서 고등학교때 대학가면 우리 같이 자취하자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요 .. 결국 친구는 기숙사 들어가고 저는 자취를 합니다 근데 친구 기숙사 벌점이 너무 많아서 방학때 부터는 기숙사 생활을 못하게 됬다네요 그래서 전화가 와서 같이 살면 안되겠냐고 얘기를 하더군요 ㅠㅠ 저는.. 그냥 혼자 사는게 너무 익숙해져서 집에 누가 오는게 좀 불편한 거에요,, 그래서 거절을 햇는데 친구가 너무 부탁한다고 안되냐고 자기는 제가 아니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타지 생활이라서..)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거절하기가 너무 미안하고.. 또 사이가 너무 틀어져 버릴까봐.. 진짜 친한 친군데 근데 정말 너무 혼자 사는게 익숙해진거 같아서.. 또 저는 내꺼라는 개념이 강해서 제 물건 건들이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ㅠ 친구한테 그런걸로 생쳐줄까봐.. . 그리고 친구 사이 틀어지는데 일등공신이 같이 사는 거라든데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 거절도 못하고 승낙도 못하겠어서 힘들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