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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저한테 돈을 아끼는것같아서 서러워요
게시물ID : gomin_1668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VkZ
추천 : 0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6/10/29 17:52:22
철없어보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너무 스트레스에요..ㅠㅠ
읽어주세요 저는 한달에 용돈을 8만원받아요 고등학생이구요
책이나 옷은 엄마가 사주십니다

 일주일에 2만원받는데 저는 모두가 인정하는 대식가에요
간식,밥 진짜 많이먹습니다 보통 여고생의 두배정도요.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편이라 점심으로 급식 두번+와플두개+아이스크림 두개 이렇게 먹을수있는 애에요)

 아침으로 매점에서 빵먹고 과자먹으면 2천원씩 나가고 점심에 아이스크림먹고 편의점에서 도시락사먹고 라면먹고 이러면 이만원을 2~3일만에 다써서 4일을 거지로 지내요.
진짜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리고 용돈을 제가 먼저 말하지않는이상 절대 먼저 주시지않아요 달라고 말할때만 그때서야 주시고요..그럴때마다 자존심?상합니다ㅠㅠ

제가 몸이 안좋아서 한약을 지었는데 오십만원이었어요
왜이리 비싸냐고 꺼름직한표정으로 제앞에서 말하고..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거기서 밥먹겠다고 저녁값달랬더니
비싸다고 집에서먹으라고 돈 안주시고..

피해망상일지도 모르지만 저한테드는 돈을 아까워하는것같아서 학원도 안다녀요 

교재살때도 왜이리 비싸냐고하고

진짜 왜이리 서운하고 슬픈거죠 이번주용돈 다썼는데
까페에서 파는 와플이 너무 먹고싶어서 오천원만 달라고했는데 다음주용돈에서 줄거라고해서
그냥 방와서 계속 질질 짜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예민한거겠죠
근데 전 이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많이 먹고싶은데 돈은 없고ㅠㅠ

조언좀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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