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 혼자 6주간 동남아 일주를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같이 가신다고 하셨다가 다니시는
직장에 휴가 내시는 문제로 되게 조심스럽게 눈치를 보시다가 지금에서야 날짜가 확정이 되었어요.... 문제는 제가 도쿄에 살아서 어머니를 모시러 한국에 갔다가 다시 가야할 거 같은데..
원래 저는 2월 10일쯤~3월말에 여행하기로 했었고 중간에 엄마랑 방콕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엄마가 2/5~2/18에 휴가를 받으셔서ㅋㅋㅋㅋㅋㅋㅋ모든것이 꼬여버렸어요..
도쿄-방콕 구간은 언제 끊어도 4-5만엔이면 가는 구간이라 별 걱정 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오시겠다는 일정이 어마무시하게 항공권이 비싼 일정이더라구요.
지금은 아시아나 8만엔짜리 2인분...끊는게 최선일 것 같은데 혹시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제 항공권은 도쿄-인천-캄보디아이랑, 태국-인천-도쿄 이고 6만엔이고
어머니건 같은 노선에서 도쿄 구간만 빠진 건데 8만엔이나 합니다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스탑오버 하고 싶어서 일부러 2경유 노선 타려고 했었는데(4만엔쯤)
어머니께서 혼자 2경유 노선을 타실 수는 없으니...
아시아나 직항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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