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17468.html 박재완
“여러 경로를 통해 인상 폭과 시기에 대해 이견을 전달했음에도 인상 계획을 발표한 것에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연초부터 물가 불안심리를 자극해 다른 지자체에 연쇄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염려된다”
“모든 비용을 중앙정부에 떠넘기려는 발상은 이제 바꿔야 한다”
“재정상태가 양호한 서울시가 손 벌리면 책임 재정이 힘들어지고 지방자치가 실종될 수 있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
“(박 장관의 발언은)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부정확한 판단”
“(교통요금 인상은) 지난해에 이미 예정돼 있었지만 정부의 시기 조정 요청을 수용해 올해 인상하기로 한 것”
“노인 등에 대한 무임수송은 법률에 따라 복지정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감면제도”
박 장관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윤 본부장
“(사고는) 정부가 운영하는 코레일에서 발생한 것인데 책임을 시에 떠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