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들로 구성된 노조분들이랑 무슨 단체들이 알지도 못하는 노동가부르고 각자 단체들 자기 주장하느라 바쁘고 하다보면 그 단체 노조등등 자기들끼리 뭉쳐서 이동하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옆에서 구호 같이 따라 외치면 40-50대 아저씨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눈빛이 딱 애취급 비웃는듯한 표정도 본 적 있음, 전 20대 초반 여자) 요새도 시위 참여 혼자 하고 싶은데(정치성향 맞는 친구 없음) 몇 번 그런 상황 겪고 나니까 잘못가겠어요 11월 12일에도 민중총궐기라는데 가고는 싶은데 또 낙동강 오리알 될까봐 좀 걱정.. 나 하나의 참여만으로도 힘이 될까 싶어 참여하는데 가면 운동권들로 구성된 시위에서 겉돌기만 하네요 진행상황을 알수 있는 에스엔에스나 이런거라도 있음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