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독도와 관련된 문제들이 핫이슈가 되고 있죠? 이런 저런 글을 보다가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았기때문에 그래도 이 정도의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런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로또 1등만 당첨 됐다면.....하는 생각요... 당첨금 전액을 그 사람들한테 주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있었던 기간만큼 일본이 우리나라에 했던만큼 내가 당신에게 해도 되겠냐고요.... 당신의 아내와 딸을 위안부로 보내고 당신의 남편과 아들을 전쟁에 총알받이로 내보내도 되겠냐고.... 그러고도 당신은 부자로 평생 즐겁게 살 수 있겠냐구요....
그런데 이 글을 쓰는 내내 눈물이 나는건 갑자기 생각나는 효순이,미선이 때문입니다...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냥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서 과거에 우리를 식민지로 삼았던 나라한테 다시 이런 치욕을 당하게 된 건 아닌지 우리의 불쌍한 두 아이가 아무런 잘못없이 희생되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