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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내신 실질 반영 비율
게시물ID : freeboard_166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ngkhan
추천 : 2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7/07 00:49:49
2006 서울대 - 내신 실질반영비율 | 대입정보-대학별(고등)
2005.07.03

http://blogimg.hanmail.net/blog/p_img/icon_tag.gif" width="14" height="12" align="absmiddle"> 내신, 서울대, 실질반영비율
서울대 정시모집 기준으로 인문계열의 실질적인 내신 반영 비율에 대해 알아봅니다. 예전에 서울대가 정시에서 전과목 석차백분율로 30등급을 반영할때와 현재 5등급 체제로 적용될때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2008학년도에도 현재 9등급 내신체제를 탄력적으로 5등급 까지만 인정한다고 하니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내신이 차지하는 의미는 거의 줄어간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특목고나 외고를 비롯한 비평준화고등학교, 자립형사립고등학교를 제외한

일반 인문계 학생들은 모두 봉기하여 반대해야 합니다.

현재도 심층면접을 당하게 되는 시골의 학생들이나 실업계 학생들이 겪는 좌절감은 이루말할수가 없는데 본고사형 논술을 한다고 하니 걱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맨 아래 [나가면서]를 참고하시고

 

일단 전형부터 보지요

집 단 위

1단계

2단계

수능
영역

교과
영역

전형
총점

선발인원

1단계
성적

면접 및
구술고사

교직적성
인성검사

논술
고사

실기
고사

전형
총점

인 문 계 열

100

100

200

2배수 이내

200

25

25

250

자 연 계 열

100

100

200

2배수 이내

200

50

250

사범대학

인문계열

100

100

200

2배수 이내

200

15

10

25

250

자연계열

100

100

200

2배수 이내

200

30

20

250

체육교육과

100

100

200

3배수 이내

200

100

200

500

 

실제적인 합격자를 구분하는 전형총점은 250점이고

이중에서 교과영역이 100점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실제 반영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교과

·과목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5등급화

석차백분율(%) = 중간석차÷해당과목 재적생수 × 100
※소숫점 이하 셋째 자리에서 절사

※단, 해당과목 재적생수가 10명 이하인 경우에는 중간석차 대신 (중간석차-α)를 적용하여 등급화함

※α값 산출 (소수점 이하 셋째 자리에서 절사)

·과목별 재적생수가 11명 이상인 경우 : α = 0
·과목별 재적생수가 10명 이하인 경우 : α = 1 - {(해당과목 재적생수 × 0.5 ) ÷ 10}

※등급별 비율 및 등급별 점수(평점)

구분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등급별 비율(%)

10

20

40

20

10

석차백분율

0-10

10.01-30

30.01-70

70.01-90

90.01-100

등급별 점수(평점)

5

4

3

2

1

·예체능교과 : 평어를 활용(미, 양, 가의 경우 차등 감점)

·미 : 0.5점, ·양 : 1.0점, ·가 : 1.5점

※ 예체능계고교의 전문교과는 일반교과와 동일한 방법으로 평가함

==> 위에것은 그냥 참고하시구요.. 아래가 중요합니다.

·교과 평점평균

{(일반과목 과목별 등급점수×이수단위)의 합÷일반교과 이수단위의 합}-{(예·체능과목 과목별감점점수×이수단위)의 합÷총 이수단위}

·최종 교과영역 점수 (소수점 이하 셋째자리에서 절사)

 

==> 예를 들어 전과목 10% 안에 들고 예체능 과목이 수나 우를 받았다면

{(일반과목 과목별 등급점수×이수단위)의 합÷일반교과 이수단위의 합}

==> 이부분이 5점이 되고

-{(예·체능과목 과목별감점점수×이수단위)의 합÷총 이수단위}

이부분은 0점이 되겠지요

 

그래서 계산하면 5 - 0 = 5 점이 됩니다.

 

교과평점평균이 5점이라면 아래표에 따라 최종 점수가 환산되어야 합니다.

 

==> 최종 교과영역 점수 : 모집 단위별로 다음과 같이 100점 만점으로 환산.(소수점 이하 셋째자리에서 절사)

모집단위

수능 총점

최종교과성적(100점 만점) 산출 공식

인문계 · 자연계

420

{(교과 평점 평균X6)+390)}÷ 4.2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작곡과

350

{(교과 평점 평균X5)+325)}÷ 3.5

음악대학(작곡과 제외)
미술대학(디자인학부 제외)

300

{(교과 평점 평균X4)+280)}÷ 3.0

 

==> {(5X6)+390)}÷ 4.2 = 100 점이 되지요

 

만약에 평균해서10 -  20% 이내 라면 예체능은 수, 우 를 대부분 받기 때문에 무시합니다.

교과평점평균이 4점이 되지요

{(4X6)+390)}÷ 4.2 = 98.57점이 됩니다.

 

겨우 1.43점 차이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3등급인 40% 안에는 들것입니다.

교과평점평균이 3점이 되지요

그러면

 {(3X6)+390)}÷ 4.2 = 97.14점이 됩니다.

겨우 2.86점 차이가 납니다.

 

석차가 꼴찌인 학생은

교과평점평균이 1점이 되지요 - 물론 예체능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상직적인 수치라서

{(1X6)+390)}÷ 4.2 = 94.29점이 됩니다.

 

전교 꼴찌라도 5. 71점 차이가 납니다. 

 

명목상 서울대는 총점 250점 중에서 내신점수가 100점이니 무려 40%를 반영하지만

계산상으로는 250점중 5.71점이 차이가 나니까 실질 반영비율은 2.28%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기준으로 할때 아마도 평균해보면 점수차이는 대부분 2-3점 이내일 것입니다.

 

진짜 실질 반영 비율은 1% 에 불과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여러 답변을 하면서

막연히 서울대는 전과목을 반영하고 주요과목을 석차로 반영하니

비교적 점수차이가 있을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입시에 관심이 있는 제가 이런 생각을 하니

일반 학생들이나 학부형들은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언론에서는 왜 이런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육부는 이미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자립형사립고, 비평준화고등학교 같은 학교만 있나요?

고등학교 3년동안 내신고사 치며 열심히 공부한 것이 겨우

2점의 가치밖에 없는 것인가요??

울화통이 치밀지요...

비록 2008학년도 입시에 적용받는 1학년 학생들이 내신때문에 너무나 힘들어 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절대평가인 "수우미양가"를 없애고

등급으로 표시되는 상대평가를 시도하는 교육부의 생각에 대해 마냥 반대할 것은 아닙니다.

저는 더 나아가서

고등학교 3년동안 공부한 결과인 내신성적이 정정당당하게 입시에서 40%의 권리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08학년도 입시에서 내신을 현체제로 유지한다...

보기는 좋지요 40% 하지만 실제로는 겨우 1% 반영하는 것입니다.

 

대한 민국 일반계 고등학생여러분

항의 하셔야 합니다.

 

"서울대는 실질적인 내신반영비율을 40%로 올려달라고 해야 합니다."

 

혹시 오류가 있으면 이의제기나 아래 의견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 자료를 다른 곳으로 얼마던지 옮겨 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글의 마지막에
네이버 지식iN yeomoon 이 정리한 자료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지식인의 답변 끝머리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Andre Malraux-

 

[ 나가면서.............]

아래 관련 글이 있는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kin.naver.com/open100/entry.php?eid=ngwL6UctZg6lPlU0h0qwUCEA1Z2XTFk1

서울의 유명 입시 학원 열심히 다녀서

심층면접 잘보고, 논술을 빙자한 본고사 잘쳐서 가는 것보다

학원다니지 않고 시골에서 3년동안 학교공부 열심히 한 학생이 더 좋은 대학으로 갔으면 합니다.

 

소외받기 쉬운

실업계학생들과 농어촌 학생들을 위해 특별전형을 더욱 확대해 줄것을 기대합니다.

이런 학생들이 합격할수 있게 현실적인 최저학력기준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실업계 농어촌 학생 숫자를 고려해서

겨우 3-4% 아니라 10% 정도 선발해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도 열심히 해서 1등하는 학생이라면

농어촌 열악한 교육여건에서도 1등하면

서울대에서 공부할수 있는 자격은 주었으면 합니다.

 

이런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최고로 능력을 발휘하면

강남이나 특수목적고등학교에 교육받은 학생들 보다

더 국가를 위해 일하는 소중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최고 공부잘하는 고등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심성이 바르고 근면 성실한 학생들을 대학이 교육시켜서 최고로 우수한 대학생을 만들어 주는 대학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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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네이버 오픈백과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글쓴이 의견 : 이거 쓴사람 너무 내신 비중쪽으로 나가는데. 정말 고등학교의 내신이야말로 신빙성 없는 학생 평가의 자료입니다. 정말 문제의 난이도. 하나 틀리면 바로 500명중에 100등까지 밀립니다. 말이 됩니까? 제발 생각좀 하세요. 그럼 입시문턱 정말 좁아집니다. 내신으로만 대학가라구요? 그럼 94년에 수능 왜시작했죠? 근본적인 해결책은 미국처럼 상설 SAT 제도를 만드는길 뿐입니다. 내신 강화는 결국 대학가서 경쟁력을 떨어뜨릴 뿐입니다. 내신 ≠ 실력 아니면 희망 과별로만 자격 수능을 보고 심층 면접을 강화시키거나, 사교육이 문제라구요?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과열될 뿐입니다. 사교육 아무리 시키면 뭐합니까? 의지가 없으면 되지도 않습니다. 결국 공부는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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