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스타도 그냥그냥 가끔 했을뿐이고
주변 친구중에 프로게이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게이머 자체에 별관심도 없었던 사람입니다
음 임요환이나 박정석 이윤열 최연성 홍진호 강민
뭐 이정도는 주변에서 애들이 하도 말이 많아서
그냥 이름만 아는 정도였거든요 ㅎㅎ
그런데 이번에 지니어스 게임 보면서
홍진호를 이름 말고 얼굴도 처음보고 그랬는데
확실히 프로게이머라서 그런지 게임하는
방법도 독창적이고 전략이나 기억력 같은것도 정말
멋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엔하위키나 블로그 같은데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좀 찾아보니까 와 무슨 페이지가 그렇게 많은지;;;
뒤늦게 팬이 되니까 복습할게 너무 많더라구요 -_-;;
별명도 너무 많고 -_-;;;
네티즌들이 까는것도 이제는 거의 문화처럼 정착된것처럼 보이던데
계속 2위했던것도 그렇고 까들이 깠던것도 그렇고
3연벙 같은거 보니까 본인 멘탈이 진짜 부처에 강철멘탈인것 같아요 ㅋㅋ
암튼 알수록 빠지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지니어스 통해서 저같이 신규팬들 꽤 많아진것 같은데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네요 특히 이번에 지니어스에서 일등했으면 좋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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