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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서울은 운전하기 너무 힘들더군요 ㅡㅡ;
게시물ID : car_3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따르
추천 : 4
조회수 : 199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5/28 19:29:33
광주에 사는데요 서울에 일이 있어서 이사님을 모시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올라가서 느낀점은;;
양보운전 절대로 없습니다. 끼어들기 하기 너무 힘들더군요 ㅡ ㅡ;; 네비는 좌회전 하라고 하는데 이거 원;;절대로 비켜주지 않고 완전 뽀짝 붙여서 갑니다. 택시분들 운전하는거 보니까 거의 틈사이로 들이밀고 가더군요. 3자가 봤을때는 어어~~어~ 사고나겠다 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해야 비켜주더군요.. ㅠㅠ
아..결국 가서 종착지를 앞에두고 삥삥 돌아서 갔더라는.. 와.. 그 이후로 서울 갈때는 걍 대중교통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타는게 더 좋지 에휴..그러다 거래처에 차를 놓고 잠시 밥묵으로 택시타고 이동을 했는데 택시기사 와~~~ 장난아니더군요 차선에 버스 오는데 거의 담배값 하나 사이로 슉슉 레이서 하더군요
이사님이랑 저는 ~뒤에서 어~~어~~ ㅡㅡ;;; 이러고 있고. 정말 깜작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 기사분이 웃더군요 ㅎㅎㅎㅎㅎ

광주는 차량이 그나마 서울보다는 덜하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깜박이켜면 거의 양보해주거든요. 
저도 평소에 양보운전이 습관이 되버려서 깜박이 켜면 거의 비켜줍니다. 그리고 상대방이고맙다고 비상등 2번 깜박해주면 그게 또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 재미로 양보운전 합니다 -_-;;;; 이게 재미가 쏠쏠해요; ㅋ
항상 안전거리 확보하고 가구요. 이게 저도 몰랐는데 운전하다보니까 안전거리 확보 안하고 뽀짝 붙어서 가다가 앞차가 급브레끼 밟아서 사고날뻔한적이 몇번 있어가지고 그 이후로는 그냥 어느정도 간격 벌리고 갑니다. 물론 뭐 차 2~3대 들어갈정도 간격을 벌리고 가는게 아니라 1대 반정도 거리용. 

서울에서는 이렇게 다니다가는 ㅡㅡ 바로 치고 들어와요. 제가 서울에서 안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서울에서 1년만 살면 카레이서 되겠던데.. 서울에 사시는분들 리플좀 달아주세요~ 아~~ 서울에서 운전하기 너무 힘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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