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라온 남친차를 뿌셨어요..
남친 몰래 남여 2:2 놀러갔다가 같이 놀러 간 남자가 남친차 운전하다 사고가 났다는데..
실제 자기 여자 친구가 며칠 전 친구 4명과 놀러 가서 자기 폭스바겐 차를 빌려줬는데 뒷 범퍼가 깨져왔다면 100%입니다.
불건전한 관계아니고 순수하게 고등학교 친구 2명과 남자 2명이서 남친의 차를 몰고 놀러가서 얌전히 놀다왔다고 글을 적었는데요..ㅎㅎ
정말 가관이네요..
진짜 남자친구 입장에선 배신감이 쩌는 상황일 듯
만약 자차가 들어가 있다면 본인부담금 50만원정도 내고 뒷범퍼 교환해야되는데..뒷범퍼는 플라스틱부분이라 판금이나 용접이 되지 않아 교환해야되는데 폭스바겐 뒷범퍼가 200정도하니까 공임이랑 도색치면 300정도 나올듯..
내년 보험료 인상분에 본인부담금까지 청구하면 되겠네요... 헤어질꺼니까 청구는 옛여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