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경기도 그렇고
오늘까지
결국 문학구장이 다 안찼더군요
오늘은 약 7천석정도 비었다고 그러는데

궁금한건요
저는 두빠지만 지방에 살아서
가고싶어도 못가는 심정 집에서 흰색 방망이 뚜드리는걸로 푸는데
포스트시즌 표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느니
암표값이 얼마를 넘어갔다느니 하는데
만원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예약 판매로 산 사람들이 경기보러 안와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어딘가에서 표를 대량으로 예매한 후에 다 소진시키지 못해서 그런건가요
현장판매가 남았을리는 없을 것 같고,,,

그렇다면요 만약에
예약판매로 티켓이 다 팔렸다면
설령 사람들이 보러 안와서 자리가 비었다고 해도
만원관중이라고는 못하겠지만 매진이 된건 맞지 않나요?
근데 매진됐다는 이야기도 못들은걸로봐서
현장판매표가 남았다는걸로 해석할수도 있을거같은데

수요가 많은데도 공급도 남아도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