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좋은 대학 가라고 하는게 아니었어요
소위 말해서 중고생시절때 놀았지요
질병으로 학교 한학기에 몇번씩 빠지고 그랬었는데..
뭐 군대도 공익으로 갈정도면;; 병이 심한거였나..ㅎㅎ 그건 그냥 핑계거리일뿐이니 넘어가고
중고생때 죽어라 공부안하고 살았으니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잡 전문대인것도 모자라서 문과에요 ^^
어디가서 써먹지도 못하는 무스펙의 쓸모없는 인간인거는 확실한거같아요
소위 말하는 4년제 다니는 분들은 하다못해 기업체에 이력서라도 넣을텐데
전 그거 자체가 불가능하니 뭐 어쩌겠어요
어디 공사판을 뛰고 싶어도 질병은 여전히 절 괴롭게 하고 있고...
몸이라도 키워서 주야 2교대 공장.. 아웃소싱이라도 들어가서 취업하려고해도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중고생때 그렇게 고생을하고나니 몸을 만드는것도 너무 힘들고..
허리 디스크있는 사람도 근육우락부락 하는 세상인데 고작 제 몸은 멸치수준밖에 안됩니다 ㅎㅎ..
몸을 키우고 싶어도 그게 거진 불가능해요 상체쪽에 문제가 있다보니 ...ㅋㅋㅋㅋ
제가 갈곳은 3D업종만 있는 곳일테지요 그건 알지만..
그 업종에서도 조차 절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뭘 알아야 써먹는듯이..
아웃소싱으로라도 들어가고 싶은데 체력도 안되고 ..
그냥 끊임없이 후회만 할것같네요 공부안한거 취직준비 안한거 끊임없이 후회하면서 평생을... 살아야할지도?..
마지막으로 내년이면 27입니다 편입을 해도 이름있는 기업체에서는 안써주고
편입도 사실상 뜻이 없고 머리도 안됩니다 공부 자체에 뜻이 없으니 이미 모든 답이 정해져있는 상황.
물론 공시도 거진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지요 공부에 뜻이 없으니 가능할리가.
답이 정해져있어도 조언을 부탁하는거는 심보가 고약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에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