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좋다고... 나도 너 좋다고... 그렇게 서로좋아하는 상태로 쭉~ 가다가...

저가 밀당이랍시고 혼자 몇개월간 고백도안하고 쭉 나대다가... 어느날부터 차가워진 걔 말투...

이제 친구이상으론 못느끼겠다며 친구로 지내잡니다... 그건 싫다고 말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남자친구가 생겨버린 그친구... 재수생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쭉놀다가 6월 이제와서 끄적이고있는데

이사실 알게된이후 연필도 잡히지도않네요.. 나름 첫사랑이었는데... 욕이라도 퍼붓고싶은데

소심한 내잘못인데 누굴 탓할까요 하하 욕좀 해주세요 병신같은 재수생... 공부나 열심히 할걸...

전 걔때문에 죽겠는데 걘 저는 벌써 다까먹고 행복하게 지낸다는게.. 시원하면서도... 답답하면서도...

싸이 프로필에 다른남자랑 커플신신고 행복하게사진찍고있는사진보고 멍~~ 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