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승무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려고 했으나 쉽지가 않아서 약간 멍하니 손 놓고 있던 참에 이름 대면 알만한 회사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승무원 준비를 안했더라면 주저없이 갔을텐데.. 막상 가려고 하니 걸리는게 많습니다. 이제 나이가 28살이고 , 이래저래 준비하면 금방 29살일텐데 승무원이 못되면 어쩌나.. 그냥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해야되나 고민이 많습니다. 마음은 늙지 말아야지, 하고싶은걸 해야지 하면서도 나름 이십대 초중반에 해왔던 경험이나 꺠우쳤던 것들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선배분들의 조언좀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