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처음 개발된 맥심기관총은....하이럼 스티븐슨 맥심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여러 시연을 통해 유럽 각국의 군대에 어필할 수 있었고 특히 식민지 주둔 군이나 경비대에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인류의 수천년 전쟁전략을 바꿔버린....맥심기관총...ㅎㄷㄷ 합니다...
기관총 출현 이전까지는 비록 총기가 나와도 군의 핵심 병력은 기병대가 차지했었죠...하지만...
맥심, 개틀링 등의 기관총을 통해 ...기병대는 아련한 추억의 뒤편으로 사라집니다...
1898년...
160명의 영국군이 이집트 옴두르만 전투에서 1만2천명의 무슬림 병사들을.....딱 1시간 전투에서 싸워 승리했습니다
그냥 일방적인 학살이라고도 하죠...
비록 나일강변의 함선의 함포와 포병대의 포격 지원을 받았지만....사실상 4정의 맥심기관총의 화망에
달려드는 무슬림 병사들...1시간동안 4천명이 전사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899년에...맥심 기관총을 엔진달린 차량이라 불리기도 뭣한 놈에게 얹혀 기동성을 부여합니다...
간지 나지 않습니까?
아무튼....순수한 휴머니즘 측면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끔찍한 병기였지만....
맥심 자체는 근대 인류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게 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출처 |
글: 내머릿속
사진출처:http://www.headstuff.org/2014/11/hiram-maxim-engineer-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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