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포주의] 영화 스파이 리뷰
게시물ID : movie_16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록타르오가르
추천 : 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11 09:34:31
일단 제 점수는요... 7점 입니다.

실망한 부분 :

1. 조잡하다못해 진짜 허접한 각종 소품.
총격씬에서 무슨 서바이벌 페인트탄 맞는줄 알았습니다. 나름 첩보물인데 그래도 '저건 아니다.' 싶었음. 
특수한 문에 달린 LCD 화면. 딱보니 어떤 스마트폰 붙여놓았더군요. 안드로이드 소프트 키인 메뉴, 홈, 뒤로가기 버튼이 보이더라구요. 진짜 조잡했음.
007의 특수장비를 따라한듯한 몇몇 장비가 나오는데. CG떡칠로 대충 떼움.

2. 부실한 초중반 내용전개.
진심 내용전개 부실합니다. 스포가 많이 될듯 싶어서 말은 못하지만 이건 좀;;

3. 픽픽 쓰러지는 사람들.
첩보물답게 총격씬이 많습니다. 근데 진짜 총맞고 죽는장면이라던지, 싸우다 죽는 장면.. 그 어떤 임팩트도 없이 지나감. 죽는 모든 등장인물이 진심 다 너무 허무하게 죽음. 그리고 주인공 동료들도 여럿 죽는데 그 어떤 충격을 받지 않는 주인공. 동료애 따윈 없음.

4. 설경구
더 이상 과거의 설경구가 아니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연기를 못합니다.

5. 미스캐스팅 다니엘 헤니.
왜 다니엘 헤니를 캐스팅 했는지부터가 의심스럽네요. 혼혈이라는 설정은 있어도 말이 안되는 캐스팅. 간첩출신인데 정말 어눌한 한국말. 설정자체가 엉터리. 그저 비쥬얼로만 캐스팅한듯. 제임스본드와 오버랩 위한건가?

좋았던 부분 : 

1. 웃다 나옵니다.
전형적인 B급개그. 한국 토속의 부부 개그. 순간순간 빵빵 터지는 조연들의 연기.

오로지 웃음만으로 7점먹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