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르지만 줏어 들은 바로는 누구를 섬기라는 것보다 자기자신의 수양에 교리가 있다고 알고 있어서요.

그럼 자기 자신을 수양하는데에 집중해야지 성인들을 섬기는데에 집중하는건 어떻게 보면 핀트가 엇나간 부분일 수도 있겠죠?

가끔 자기 수양은 안하고 불공만 들이고 빌기만 하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이런 제 의문도 사실은 성인들을 모셔야한다는 가르침이 있다면 별 의미 없는거지만요 ㅎㅎ

하지만 반면에 이렇게도 생각해봤어요.

모셔야한다는 가르침이 없다고 해도 그 성인들은 일종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을테니까

걍 일반인의 조언이라고만 생각하면 마음에 받아들이기 힘들잖아요.

그런면에서 가르침에 대한 배움의 효율면에서는 확실히 신처럼 모시는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