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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다니는 친구의 사고방식이 고민..
게시물ID : freeboard_1670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융찌융
추천 : 2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01 15: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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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흔히말하는 꼴페미입니다...ㅅㅂ...
전부터 너무 고민이 되는 문제라ㅜㅜ..
전부터 남자가 범죄저지른 기사나 글을 단톡방(저포함 4명)에 올려서 한남한남 거리고 냄져라고 하고 욕하더라구요..
근데 이 단톡방친구들중 쟤포함 2명이 여대거든요... 
하는말들 보니까 여대 커뮤?라고해야되나 에타??(잘모르겠어요 저는 전문대졸이고 직장인이거든요ㅜ) 에서는 거의 한남이라는 단어가 그냥 기본적인 단어로 쓰이는것같아요..
전에 얘가 넌 무슨 커뮤하냐고 물어보길래 오유한다고 하니까 아...그래.. 하고 표정썩는게 보이더라구요ㅎ
걔네는 오유=한남집단,흉자집단 이니까요.. 흉자라니 미친 진짜 구역질나는 단어네요;
아무튼 요즘에는 청와대 청원게시판에서 딱봐도 메갈 분탕종자가 남자코스프레하고 쓴 글을 가져와서는 하여간 냄져들은...  이러더라구요.
제가 저거 걍 메갈이쓴거잖아;  라고하니  메갈죽은지가 언젠데...  라고 하더라구요.  충격받았습니다.  대체 쟤네 여대애들은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무슨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걸까..하구요.
저런식의 대화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여대다니는 친구들이 저런주제로 얘기를 꺼내면 제가 그냥 화재를 바로 돌리는편이구요.  쟤네도 아마 저랑 자기네랑 생각이 많이다른걸 알고있을거예요.  그런데 서로 너무 친하고 오래된 사이라 싸우기 싫어서 또 깊게는 얘기안하려고 하는것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아마 속으로는 저를 흉자라고 생각하고있겠죠.. 그런데 계속 이렇게 가다보면 언젠간 제가 폭발하거나 할거같아서ㅜ... 잃고싶지는 않은 친구들이거든요..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설득도 어려울것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게 설득을 한다해도 꼴페미의 사고방식으로 그걸 받아들일까요..ㅋ
마음 비우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계속 지내야할까요..
사실 지금도 90퍼센트는 포기한상태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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