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주째고 야간의 피곤함은 이제 다 적응되서 괜찮은데 이놈의 흡연러들이 문제네요. 평소에도 간접흡연 정말 짜증나고 못견뎌했는데
이 피시방은 담배피러오나봐요. 모든 이용자들은 담배를 펴대니 제 폐가 남아나지 않습니다.
일도 정말 편하고 어차피 길어봐야 2달정도 하다가 학원다녀야되서 그만둬야하는데, 담배냄새때문에 그만둬야하는지 고민이에요.
앞에서 말했다싶이 다른 알바를 구해봤자 이것보다 편할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일도 쉽고 페이도 꽤 쌔게 받는편인것 같고(6030원에 식대 5천원해서
일당이 65300원정도) 야간이다보니 한 새벽 2~3시쯤되면 손님들 빠져서 담배냄새도 덜한편이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5시간정도는
꽤 쾌적하게 있을수있고.. 11시부터 2~3시까지는 담배냄새 많이나니까 문 활짝열고 냄새 많이 심하다 싶으면 밖에 나가서 숨쉬다가
손님들 계산할때 그때 다시 카운터가서 계산하고 다시 밖에 나가서 숨쉬고있고.. 지금도 담배냄새 심해서 제 바로 옆에다가 공기청정기 옮겨놓고
제일 강하게 틀어놓고 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장님도 저 믿음직하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고 저도 이 일이 꽤 맘에 드는데
담배냄새만 빼면 ..ㅠㅠ 건강도 신경쓰이구요. 제가 원래 비염에다가 기관지가 별로 안좋은것같은데 요즘엔 가래가 많이끼고 목이 아파서 고민입니다..
아 피시방에서는 담배냄새 많이날땐 코도 아프구요.. 콧구멍에서부터 목구멍까지 뭔가 담배가 들어가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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