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의 노예가 되어
체력이 음슴으로 음슴체
외가집 김장하는데 준비해
역시나 올해도 올게 왔음
주부력 올려주려는 우리 부모님
외가집으로 날 인도하심
외가집에 가서 몇포기 담궈 할머니?
"응 100포기"
오 망했다 라고 생각했음
마당에 이만큼 있음 근데 이게 끝이 아님 ㅋㅋㅋㅋ
일단 바로 무를 깨끗이 씻어줌
안에 들어가서 준비함 저기 있는건 애초에 방에 있던 재료들
무채를 만들다가 강판이 부러져서 잠시 쉬면서 한컷
헤헤 다 했다
고추가루, 액젓, 새우젓, 풀을 넣고 버무려준뒤 배추를 염색시켜줌
고이고이 통에 담아줌
옮기다가 뚜껑 닫기전에 한컷
다 넣어넣고
교회 다녀오느라 오늘 면책받은 노예들이 뒷정리 합니다
감시합니다
삶아 놓은 고기를 꺼내서
썰어주고
배추잎에
생굴과 함께
상을 차리면
시식을 합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처가집 가서도 잘하겠다고 칭찬아닌 칭찬을 받음...
여자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