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저랑은 속궁합이 정말 잘 맞아요
배려해주는 게 느껴지고 서로 너무 좋아해요
근데 그렇다고 막 불타오르게 두번, 세번 이러지는 않아요
물론 한번해도 만족은 대구요!
제가 자취를 하는데 남친이 가끔 놀러와서 같이 잘때가 있어요
당연히 밤에는 불타오르는데 아침은 둘다 출근하기 바쁘거든요
그래서 남친한테 물어 본 적 이 잇어요
아침에 눈뜨고 내가 옆에 잇으면 생각나지 않냐구 왜 안덮쳐!
이랫더니 웃으면서
제 생각해서 그런거라구.. 아침부터 너무 밝히면 부담스러울까봐 배려한거라구..
그래서 저는 안 부담스러우니깐 아침에 같이 눈뜨면 하고싶다그랬어요^^;;;
그후로 남친이 그동안이랑은 다르게 더 적극적으로 하더라구요
근데 관계할 때 남친이 너무 좋으면 가끔 ..... 자기 입에 사정하고싶어... 자기 얼굴에 사정하고 싶어....
라고 얘기해요
서로 만족하고 잘 맞으니깐 제가 안 부담스럽다고 하니깐 남자의 그 본능?을
얘기하는 거 같은데.... 그런 경험은 한 번도 없어서.... 좀 혼란스러워요 ㅠㅠ
혹시나 제가 너무 밝혀서 가벼워 보이는 걸까요?????
기분은 나쁘지 않은데 뭔가 남친이 저를 쉬운 여자로 생각할까봐 살짝 겁나요
남자분들 어떠세요?????????????????
만난지는 200일 좀 넘게, 연상녀연하남커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