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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오는 24일(현지시간) 6번째 시즌 방영을 앞둔 미국 HBO 방송의 인기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먼저 볼 수 있는 지구 상의 유일한 사람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라는 추정이 사실로 확인됐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를 인용해 15일 전한 내용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 작가인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댄 와이스는 지난 10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소문 한 가지를 인정했다.
베니오프도 "미국의 군 통수권자가 '먼저 보고 싶다'고 한다면 뭐라고 할 것이냐"고 반문하면서 사실상 오바마 대통령에게 먼저 시리즈 전체 내용을 전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ㄷㄷㄷ 미군을 뒤에 두고 드라마 감독을 사실상 협박 ㄷㄷㄷ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4160408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