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문대 전공에서 우연한 계기로 예체능계로 직군을 바꾼 사람이에요 국비지원학원을 잘못 선택해서 개고생하고 선생님이 끌고 넣어준 지인회사에서 개고생하고 다음회사도 실패... 그 다음회사도 실패... 제 능력부족을 뼈저리게 느끼고 적금깨서 다시 들어간 학원에서는 디자인이 아니라 기획만 주구장창 파느라 디자인에 슬럼프가 와서 집에만 박혀있었어요 디자인으로 취업하면 기획은 쓸데 없지 않을까 항상 고민했었는데 기획자 겸 앱디자이너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쓸데없는 일이 아니었네요ㅜㅜ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불안하고 걱정되고 고민되는 밤입니다 제가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