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 격려 문자에 대한 답신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린 경찰관이 감봉 두 달이라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경찰관은 원래 국내 최고의 보이스피싱 전문수사관이었는데, 우리 사회가 그를 수사권 투사로 만들었습니다. (관련 동영상 링크: http://cafe461.daum.net/_c21_/bbs_read?grpid=1PHC1&mgrpid&fldid=oNW&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C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2&listnum=20 ). 실제 도달하지도 않은 문자의 답신내용을 페이스북의 본인 담벼락에 게시한 것에 대해 감봉 2월의 징계를 하는 것은 SNS상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징계가 잘못된 징계라는 사실에 항의하기 위해 현재 "시민과 함께하는 사법개혁연대"(시사연)에서는 감봉실패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시사연 카페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사연 카페: http://cafe.daum.net/power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