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영화 도가니를 봤는데 진짜 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와....진짜 이건 영화보면서 제가 대신 영화속으로 들어가서 죽여주고 싶다고 생각을 몇 번이나 한건지....
도가니 말고 방황하는 칼날,청소부K 등 성범죄물들을 몇 개 봤는데 하나같이 분노가 치밀어 올랐네요.
방황하는 칼날보고 가해자들 진짜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고 결말도 아쉬웠는데 도가니 이건 방황하는 칼날보다 더 하네요...
판결 노답에 결말도 아쉬운 수준이 아니라 너무 비참하고 슬프게 끝났어요.
하아....진짜 이걸 뭐라고 해야될지
성범죄를 볼 때마다 느끼는게 정말 데스노트가 필요한건 이럴 때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