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척준경이라는 소드 마스터가 살았죠.. 그분이 어떤 분이었냐면.. 흠.. 윤관 은 들어봤을려나? 그분이 여진정벌할때 성에 쳐박혀 있는 여진족들 상대로 혼자 칼이랑 방패 들고 성에 기어올라가서 적장 목따오고.. 윤관이 8천명 이끌고 갔다가 5만명한테 포위되니까 10명 데리고 돌격해서 적장 활로 쏴서 죽이고 윤관 구해낸 분입니다. 군사가 포위 당하니까 일반병사 옷 입고 혼자 조낸 달려서 지원군 끌고와서 여진 물리친.. 무슨 말도 안되는 무협지 주인공 같으신 실존 인물이죠.. 하지만 이분이 왜 잘 안알려졌을까. 왜 그 흔하디 흔한 사극에도 나오지 않았을까?
안타깝게도 이분의 친구분 이름이 王.字.之. 배트맨과 로빈, 전두환과 노태우..아..이건 아닌가.. 여튼 이런 관계인 척준경님 옆에서 같이 싸운분 이름이 왕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