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막장의 싹수를 보이던 남자 애들은 어차피 여중, 여고 가면 마추칠 일이 없지만, 트페미 하는 애들은 현실에서도 만나게 될 텐데, 그런 애들한테 잘못 걸리면 학창 시절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아시다시피 트페미 계정들 상당수가 남자의 성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애초에 디시인사이드 남자연예인 갤러리에서 남자 연예인 성희롱하면서 놀던 애들이니까요.

그런데 그러고 보니 짚이는 것이 있는데, 그렇다면 트페미 하는 청소년 중에 학폭 가해자가 있을 수도 있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인터넷 커뮤에 나돌던 글 중에 부산의 어느 여중의 학폭 가해자가 잘 나가는 남자 아이돌 성희롱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거 저도 오유에서도 봤습니다.

만약 그 사진이 가해자 본인 사진이 맞다면 인터넷에서 남자 연예인 성희롱하는 애들 계정만 따로 수사해도 학폭 가해자 검거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짚이는 건, 장 모 국회의원 아들이 트위터에서 조건 만남 시도하다 걸렸다는 건데, 맘 카페에 올라온 캡처 화면 보니까 여고생이 트위터 계정 파서 성매매 하나 보더라고요. 호기심에 들어가 봤는데, 계정들이 스스로를 노예라 칭하면서 여성의 존엄성을 깎아 내리는 발언을 하고, 자기 중요 부위 사진까지 올리더라고요.

근데 그 계정 안 없어지고 그대로 있더군요.

그리고 계정주 팔로잉한 다른 계정 보니까 페미니즘 관련 계정이 있었습니다.

외국 페미니스트 중에 성매매 여성을 당당한 노동자로 인정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세금 안 내는 주제에 그런 소리를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세금을 내니까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이죠. 

저런 식으로 세금 안 내면서 돈 버는 사람 추적해 내서 벌금이라도 물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