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항암에서 살아왔기에.. 그런데 암환자가 이딴거 먹어도 되냐고요
아몰라요 -_- 다 먹고살기위해 이짓하는데 뭔 쓸데없이... 회하고... 숯불에 꾸운넘 빼곤
다먹습니다 ㅎㅎㅎ... - 참고로 전... 햄버거를 더 좋아합니다 ㅎㅎㅎ- _-;; 와이파이님 화나시는 모습이...
일단 파스타라는 넘 재미있는게 로마시대에는 일종의 재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던 녀석입니다. 지금처럼 대중화 된건 산업화이후구
그 이전까지는 돈있는 양반들만 드시던 면이었습니다.
원래는 면이란게 인스턴트처럼 시작된거라 서민들의 음식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원래 면 자체가 뽑기도 힘들고 해서.. 정말 특별한날 돈있으신분들이 아니고선
왠간해선 먹기 힘든 음식이었습니다~
우선.. 재료를 준비합니다!!
올리브유가 없으니.. 식용유를 뿌립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양파를 볶아줍니다~
다진 소고기를 넣고요
(솔직히 한우아니라도 됩니다. 그냥 싼거 갈아넣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기름기 싫으시면 2등급짜리 엉덩이살(업진살이나, 채끝살, 홍두깨살도 괜찮습니다~)
소고기 대충 익으면 파프리카와 양송이를 넣고 살짝만 볶습니다. 그래야 물이 좀 덜나오고,,, 물이 많이 나왔다 싶으면 센불에서 1~2분 냅두면 물기가 날아갑니다.
그리고.. 저는 식감때문에 파프리카를 잘게 안다졌는데.. 전부 다지셔서 넣으셔야 나중에 라자냐에 올릴때 편합니다~
그리고 토마토 소스를 넣습니다..
대략 요렇게 되면 불을 끄고.. 잠시 식힙니다.
라자냐를 끓는 물에 목욕을 시키는데.. 되도록 한장씩하셔야 합니다.. -_ - 저야 급해서 그냥했지만
저게 판이라서 잘 안떨어져요.. 한장씩 익혀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꼭 끓는물에 기름몇방울 떨어뜨려주시고.. 소금간 꼭 하세용~
삶은 라자냐는 종이호일을 깔아둔 오븐기 쟁반위에 셋팅합니다~
아까 만든 소스를 올리구요~ 대략 저거 위로 많이 올리실거면 최대한 얇게 바르셔야해요.. ㅎㅎ.. 능력좋으시면
자 치즈를 올리구요!
저처럼 그냥 두껍게 바르셔도 되구용~!
뚜껑을 덮습니다!^^
오븐에 넣구요.. 하나는 둘이 교배해서 하나가 더 생긴겁니다. 큼큼..
(라자냐.. 교배설)
170도에서 한 10~15분정도.. 익히시면 되는데.. 만약 바삭할 질감과 쫀득한 질감을 같이 느끼시려면 7~10분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꼭 넣기전에 라자냐 표면에 기름발라 주셔야 합니다~
![KakaoTalk_20151116_164313411.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660383mLh27xyZtVjxkhB.jpg)
자~ 만들어지신 분입니다.. ㅎㅎㅎ.. - _-겉은 바삭하고 일부 쫀득한~ 느낌의 라자냐 후기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