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다 함 끄적여봅니다. 기사에도 잘 나와있군요.
"지하철 적자가 많지만 천만 시민의 발인 지하철 요금을 함부로 올리기는 쉽지 않다"
여기까지가 박원순 시장이 직접적으로 한 말이고
그 이후 ~고 말하여 어렵더라도 교통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건 기사를 쓴 기자가 생각한겁니다. 기자가 박원순 시장의 말을 너무 확대해석한거 같은데요.
"만약에 박원순 시장이 지하철 요금을 함부로 올릴 수 없다" 라고 했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금상황에서 그냥 약속을 한것이 확실하니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까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