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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차이나는 여자 신입직원이 여자로 보이기는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1671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pY
추천 : 1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16 01:49:28
딱 띠동갑인데..... 

친한 친구한테 말했다가 엄청 잔소리 들었어요 에효

아저씨 같은 느낌 받았는데... 어느날 손에 반지가 없다는 걸 확인하고 수소문하니... 연애도 안하고 결혼도 안하신 직장 선배...  마흔이 넘도록 왜 아직 혼자일까 싶었는데.. 취미가 컴터 부품 조립 차 고치기 뭐 이런거래요...

그 사실마저 좋습니다. 동생들은 다들 시집장가 갔는데 장남인 선배님만 아직 홀로..

알아보니까 근 6년동안을 연애한번 안하셨더라구요..

혹시 남자 좋아하는걸까요? 아님 여자한테 엄청 데였나?
첫사랑을 못잊나??? 별별 생각 다 들어요.

사내연애는 금물 씨씨도 안했던 제가 이직 후 입사 몇달만에 심장 쿵쿵 뛰는 걸 느꼈어요. 정신차려야지 싶다가도... 자꾸 쳐다보고있고.. 

근데 그 아저씨선배님 내가 여자로 보이기는 할까요?

완전 꼬꼬마 취급하는 건 아니겠죠??

이럴땐 어떻게 다가가야 좋을까요???

하 ㅜㅜ 하루종일 생각나서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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