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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놔-_-
추천 : 5/5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10/26 01:43:58
남자들은,
여자들끼리 술마시고 있으면 우스워 보이남?
아놔 -_-
왜자꾸 그런 끈적끈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건지.
이런걸-
머 직접적인 성희롱이 아닐지 몰라도
당하는 여자 입ㅈㅇ에서느,ㄴ얼마나 기분나뿐지 니네가 아냔 말이다..!!
술마셨으면,
곱게 2차에 가시던지,
아니면 그런걸 받아주는 여자한테 가시던지,
왜 아직 순수한, 우리에게 -_- 그런 시련을 보내시는 건지.
한두번이라야 말이지.
왜,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문을 열려고 개지랄을 떠냔 말이다..!!
그렇다고 내가 그닥 -_- 이쁜 얼굴도 아닌데 말이다.
술취하면, 여자가 그리 고프단 말이더냐, 여ㅑ자가 그렇게 간절하단 말이냐..!!
술취해 끈적끈적한 눈빛,
그러지마라, 어린애들한테 왜그러냐면서 같이쳐다보는 직딩아저씯ㄹ.
아놔,
아빠뻘은아니더라도 적어도 삼촌뻘은 가까워보이는데..!
그러면서도 전혀 양심의 가책이나 마음속의 미안함 따윈 보이지 않더군하.
당하는 여자입장으로서 기분이 얼마나 개같은지 아냔 말이다..!!
이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술마시고 개같은 눈빛으로 쳐다보는거 자체가 싫단말이다.
니들끼리는 내기네 머네, 즐거울지 몰라도 당하는 여ㅓ자 입장도 생각해줘라.
가뜩이나 무서운 세상이다.
술쳐먹고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일찍 들어가라는뜻인가?
여자도 속상할땐 술마실수 있는거다.! 자기 컨트롤 되는 선에선.
-_- 그런 끈적한 눈빛은 어따 하소연할수도없고,신고할수도없고,그냥무작정참기만해야하는거다
무슨내가알라신이냐고, 개쉐;;
한두번도 아니고 여자들끼리 술마실때마다
남자들의 끈적끈적 개같은 느낌을 받은 여자의 하소연이었음당.
-_-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 미안요ㅗ. ㅋ 제발그러지들 말아요,
늙다니 아저씨들.!! % 여자들한테 내기하는 남자들..! 진짜 기분 더럽다구.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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