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라왔던 글 중 "입고나가는 순간 시선 집중"이라는 글 중에서 아래의 티셔츠들이 소개되었었는데, 어찌 찾다보니 반팔 티셔츠도 판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위에서 두 번째 번개 고양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특별한 날, 누군가를 재미있게 해준다거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야할 때만 입을 목적으로 구매를 했죠. (근데, 구매하고 한 달 반이나 걸려서 온 것은 안자랑....).
오늘 드디어 티셔츠가 와서 입어봤는데, 다들 재미있어하지만 그렇게 튀거나 시선이 집중되는 정도는 아니더군요.
혹시 너무 튈까봐 주저하시는 분들 계시면 제 사진 보시고 용기 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마흔 일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