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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3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sk★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29 17:09:31
외국생활하다가 학교가 방학이라 잠시 한국에 쉬러왔던 저는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고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집을 가고있었습니다.
아침에 피곤한몸을 이끌고 버스를타고 자리를잡고 앉아있었습니다.
그때 다음정류장에 한 할아버지께서 타시더군요.
주변사람들을보니 절대 비켜주지않을거같은 눈빛으로 할아버지를 쳐다보고있고해서 그자리에서 일어나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끝까지 양보를하여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뿌듯한마음으로 그 뒷자리에가서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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