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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6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naΩ
추천 : 223
조회수 : 9985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05/29 00:34: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5/28 00:45:25
3년이나 지났어..
난 니가 무슨짓을해도 친구라고 여겼어..
그런데 넌 18살때랑 변함이 없어. 여전히 야비해.
벌써 다섯번째야.
내가 관심가지거나 혹은 사귄 남자들을 낚아채간거.
그래.. 니가 나한테 내가 매력없으니까 뺏기는거라고 말해도 할말은 없어.
그런데 타이밍이 너무 기가막혀.
내가 어떤놈이 좋아진다고 말하자마자
전에는 말도 안하고 관심도 없던 그놈들에게 연락하고 몰래 만나고.
선물공세에 나한텐 애교 없어서 탈이라고 투덜대더니
..아주 가관이더라.
그러고 나서 너한테 홀랑 빠진 그놈들이 너에게 고백하면
넌 난처한듯 웃으며 이렇게 말하지
'난 널 친구로 생각해'
이젠 그만좀해.
모든 여자들을 적으로 돌리고 싶은거야?
내게서 우월감을 느끼고 싶었던거니?
그렇다면 반쯤은 성공했어.
참을만큼 참았어.
넌 이제 아작을 내줄거야.
이 나쁜년아.
*그냥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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