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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라고 알려진 잘못된 사실들 5가지!
게시물ID : humordata_1672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이데스
추천 : 2
조회수 : 1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2 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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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게임팩 불기 일본.png






게임팩 불기

아마 90년대생까지는 저 게임팩을 기억하실 겁니다.

게임을 다운로드받아서 하는게아니라, 저렇게 생긴걸 게임기에 꽂아서 게임 하던 시절. 기억나시나요?

그떄 누구나다 하는게 바로 게임팩 불기였습니다.

아무래도 꽂아서 플레이하다보니, 이게 접촉이 잘되지않으면 게임이 꺠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이때 누구나다 저렇게 게임팩을 뽑아, 바람을 불어넣고, 다시 게임을 하는게 아주 일반적인 일이였죠.

저러면 다들 게임이 잘된다고 믿었지만, 사실은 아무런 효능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뭐 쌓이 먼지를 제거하고 접촉을 잘되게한다는 이유는 잇었지만,

사실 그정도로 먼지가 쌓인다는게 거의 불가능했죠.

오히려 저런행위는 게임팩 단자부분을 부식시킨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실제로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저런행위는 하지말아달라고 설명하고있습니다.









선풍기.jpg



선풍기 죽음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자다 사망하엿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요즘은 좀 덜하지만, 제가 어릴적만하더라도 이런 소문이 상당히 신빙성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꼭 타이머를 맞추고 자거나, 무조건 방문을 열고잤죠.

하지만 딱히 과학적인 근거를 찾을수가 없는 주장입니다.

물론 기사로는 많이쓰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수 있죠.

이런 선풍기죽음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있는데요.

하나는 기압차로인한 질식사/ 하나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입니다.

일단 질식사를 볼까요?

사실 선풍기바람은 그정도로 강하지 않기떄문에, 바람으로 질식사할 걱정이 아예 없다고 볼수잇습니다.

같은 원리로 자전거를 타면서 질식해보신적 한번도 없으시죠? 그런겁니다 ㅋㅋㅋㅋㅋ

더군다나 몸이 불편해지면 뒤척이게되니까 그정도로 맞고있지도 못하구요.

저체온증또한 말이안되는데요.

일단 선풍기는 그 안의 공기를 다시밀어내는 역할만 하는거라서, 공기가 차가워지거나 하지않습니다.

또 땀이 증발하여 온도를 내린다고하는 경우도 저체온에 이를정도로 내려가지는 못하기떄문에, 이경우도 안되구요.

결국 말은 무시무시하지만 사실은 허무했던 소문이 되겠습니다.






딸꾹질.jpg


딸꾹질 100번하면 죽는다



이 말은 일본에서 유명한 말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네이버인 야후에서도 많은 질문이 올라와있는데요.

물론 모든답변이 그런것처럼 100번을 하던 천번을 하든 죽지 못합니다.

무려 한달간 딸꾹질이 멈추지않앗던 '제니퍼 미'라는 소녀의 경우를 봐도 그렇구요

3년간 딸꾹질을 했던 '크리스토퍼 샌즈' 라는 분도 딸꾹질로 사망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딸꾹질이라는게 오래가기 힘든 녀석입니다. 길어도 이틀정도 될까요?

예를들어 감기도 그런거죠.

걸려서 좋을게 하나도없지만, 그렇다고 죽을만큼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오래오래 가는 경우는 극히극히 드무니까요.

다들 감기걸리면 ' 아 뭐 그거 금방 떨어지겠지!' 라는 생각인것처럼. 딸꾹질도 그런녀석이랍니다!




지구구형설 아무도안믿음.png





콜럼버스와 지구구형설.


콜럼버스의 위인전에서 이런말이 가끔 등장합니다

'콜럼버스는 지구가 둥글다고 햇지만, 다른사람들은 아니었어. 덕분에 콜럼버스의 항해에 동조하는 사람은 없엇어!' 
라는 말이죠.

하지만 사실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 당시에도 지구구형설은 아주아주아주 노말한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지식을 얻기힘든 사람들은 그렇지 못했겠지만, 식자층이나 선원분들은 이미 다~ 알고있었죠.

그의 '대서양항해'가 무시당한건 정작 다른것이 이유였습니다.

거리측정에 대한오류 / 대척점에대한 믿음 / 적도에 대한 두려움 / 바다가 육지보다 더 넓다는 판단 과 같은 것들 말이죠.

그야말로 이유가 완전히 다른걸로 둔갑해버린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아마도 미국의 작가였던 워싱턴 어빙이 위인전을쓰다 실수아닌 실수로 그렇게 쓴것이 지금까지 내려온게 아닌가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파라오의 저주 책.jpg




투탕카멘의 저주

모두 파라오의 저주 라고하는것,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투탕카멘의 묘에 들어간자는 모두 죽는다는 저주인데요. 

이 저주떄문에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이 알수없는 이유로 죽어나갔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떨까요?

실제로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이 사망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참여자수가 무려 1500명!

그중에서도 발굴후 사망한사람이 약 20명정도 된다고 하네요.

저주...라고 보기엔 너무 확률이 적죠? ^^;;

거기다 투탕카멘 발굴의 재정지원자로 유명했던 카나본경은 원래 지병이 있어서,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못했습니다.

거기다 발굴한 투탕카멘의 유물들을 거의 가져가지못해 정신적인 충격도 상당했다고 합니다. ㄷㄷㄷ

이런상황이니 저주가 잇던없던 오래 살아계시기엔 심신이 버티질 못하셨던 것이죠..

그리고 실질적로 유물발굴을 총괄했던 하워드 카터 라는 분은, 묘에 들어간지 약 17년이나! 지난후에
자연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투탕카멘의 저주. 알고보면 그렇게 대단하지 않는것이였죠.

하워드 카터가 말하길, 이렇게까지 부풀려진 원인으로 언론들의 카더라식 보도 탓이 컸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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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오랜만에 만들어봤습니다.

일이 바쁘다보니 글하나 쓰기도 참으로 힘드네요 ㅠㅠ

다들 알고계실꺼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재미잇게 봐주셧으면 합니다. ㅎㅎ

그럼 다음에 또 뵙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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