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는 맛있어서 난리난 음식점이었는데... 누가 얘기하지 않아도 먹고 다들 서로 엄지손가락 치켜들고 너무 맛나서 우는 사람도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겉은 멀쩡한 음식인데 맛은 최악이고... 전에 느껴지던 감동을 주는 맛은 하나도 없고... 결정적으로 음식이 맛이 없는데도 요리사와 웨이터들이 서로 맛있다고 억지로 꾸역꾸역 자기들 입에 집어넣고 있네요.. 길가는 사람들 붙잡고 맛있다고 강요하고... 멋진 호객행위죠? 호객인지 강매인지는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