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요. 외국어 영역자신있었는데요. 61점이나왔습니다. 저희반1등은 100점 2등이 96점.. 제 문제점을 발견하긴했어요. 문장을 해석하려면 바로 직독직해 해야되는데. 저는 한국어 읽듯이 영어발음그대로읽고 단어몇개조합해서 해석하는거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50문제에 1시간 10분인데요. 듣기 17문제하면 20분뚝딱 50분안에 독해33문제 풀어야돼요. 그런데 그 33개 지문유형이 물론정해져있긴하지만 특히; 주제찾기 이글의 제목찾기같은건 EBS 선생님들 보면 딱 need want If However 막 당위성 필요성 중요성 강조앞 대조뒤 필자의판단등등등하면서 바로 찾아내면서 문장 2개만 해석해도 뚝딱찾아내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해석을 하려고해도 모든곳에 need가 있고 이거문장하나해석해도 5지선다에선 답을 못찾겠고, 단어는 모르겠고 숙어는 모르겠고 시간은 부족하고 결국 망하는길이더라구요. 특히 저는 도저히;관용적인표현 있잖아요. 예는 못들겠는데 단어해석하면 이런뜻이지만 자연스럽게해석하는거요. 전혀 안돼요 미치겠어요. 거기에 문장나누는구조에 해석방법도 아는데 좀만 비틀면 해석도못하고 단어막히고 미치겠어요. 언어(92) 사탐(지리/도덕/일반사회) 다 합쳐서 7개틀렸는데요. 수리 43 외국어 61에서 점수를 더럽게 덤핑해가요. 거기에 사탐과탐시간에 시간남아서 물리풀어봤는데 50점만점에 19점나오더라구요...... 물론 저희학교랑 범위가다르긴해도 중학교과정많이나왔는데 생각은 하나도 않나고요... 특히 수리영역같은건 100분주어져도 못푸는문제투성이더라구요. 그런데 EBS선생님들은 기초문제다루듯이 딱딱파악해서 하더라구요. 전그래도 수학+과학에 흥미가 있는데 중간고사점수도 국어+영어+사탐이 훨씬 높아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ㅠㅠ 전 국사나 지리 일반사회같이; 딱딱하고 무조건암기식너무싫어요. 막 수학처럼 적응시키는걸 좋아하긴하는데 다른애들에 비해 너무 떨어져요...
거기에 이제 곧 중간고사인데 좌표평면까지에요. 근데 좌표평면 아무리봐도 응용따위 못하겠어요.ㅠㅠ 특히 F(x)의 몫은 X+1 나머지는 R(x) F(x+2)를 하였더니 나누어떨어졌다. 이런거 전혀 손도 못대겠어요. 식은 세우는데 딱 거기까지막혀버려요. 영어+수리+과탐 못하는데 문과가긴정말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