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부모가 엄청 못났죠 아빠가 무슨 전과가 수십개가 있던데 그래서 출세하기 전에는 엄청 고생했다고해요
그리고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말했다고 해요 자기가 여기까지 올라온건 오로지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고요 실제로 경기고에서 서울대 법대 들어가서 공부는 엄청 열심히 했는데 돈이 없으니까 교수들이 하버드 로스쿨로도 유학시켜주고요 거기서 의원까지 되고 출세 기로로만 보면 대단한 인간임은 틀림없죠
강용석이 처음 깨진게 술자리에서 아나운서 발언이었죠 그걸 맨 처음에 중앙에서 찔렀는데요 그 이유는 옛날에 강용석이 삼성에 대해 반대한 적이 있어서 (학생운동이었나 여튼 그런 거였던거같습니다) 그랬다고 합니다 (물론 그 발언 자체엔 아무 문제 없는데 중앙에서 찔러서 문제가 되었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그 때 강용석은 처음으로 절실히 느꼈을 겁니다 부모 뺵 ,곧 자기의 계층은 엄연히 존재하고 정말 중요하다고요 자기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부모 빽이 없고 자기의 계층 자체가 낮으니까 술자리에서 말실수한걸로 아무런 보호도 못 받고 한나라당에서도 공격받고 여튼 자기 편이 하나도 없게 되었으니까요
여기까지가 제가 기억하는그 글 내용이구요
그 분노가 지금까지 있었던 고소 행태와 연관이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늘 새벽에 올라왔었다는 트위터 기사를 보니까 그 분석글이 꽤 정확했던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