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도 같은 팀은 아니라서 일로 만날 일은 없는데 제 자리 뒤쯤에 앉아서 하는 말이 다 들려요.
올해 대선전에도 문재인은 아무것도 모른다 식으로 욕하면서 안읍읍이 대통령감이라고 종종 말하고 다녔어요.
(이때부터 참 싫어졌네요)
그렇게 위아더 월드 챔피언으로 이니님이 내 대통령이 되고 몇달 잠잠했는데, 같은 팀 부장님과 미국이야기나 사회 이슈적인 이야기를 나뉘게 되면 기승전이니까는 소리만 하네요.
오늘은 트럼프한테 쫄아서 역대 최고로 미국한테 돈퍼주고 있다는둥, 최저시급이 많이 올라서 국내 기업들이 죄다 해외로 간다는둥 그냥 까는 이야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