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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vs 밥샵 경기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
게시물ID : sisa_16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금의대륙
추천 : 10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9/25 10:59:49
최홍만이 오사카돔에서 열린 K-1 GP 개막전에서 밥샵에게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비슷하게 흘러가던 시합은 3R 중반, 최홍만의 니킥과 레프트 어퍼로 밥샵이

스탠딩 다운을 당하며 급격히 최홍만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날 있었던 GP개막전 경기중에 밥샵과 최홍만의 경기를 가장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아래는 일본발 기사 이며, 그 아래는 일본 게시판의 반응 입니다.

 

 

 

거인 최홍만이 이종 격투기 K-1에서 「야수」뱝 샵(미국) 을 눌렀다.. 

최홍만은 23일, 오사카 돔에서 벌어진  K-1  2005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판정(2-1) 으로 샵을 이겼다. 

「강호와의 대전 경험이 없는 최홍만이 불리」라고 하는 예상을 뒤집는 승리였다. 

최홍만은 이 승리로  K-1 6연승을 기록 , 11월 19일에 토쿄 돔에서 행해지는 

K-1그랑프리(8강전) 에의 티켓을 획득했다.

 

 

 

가라! 밥샵!!

네 큰 몸은 그것을 위해 있는거야! 

 

 

밥샵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 

오늘은 상대를 쳐 잡아도 좋아. 

전면적으로 허락하겠어.

 

 

조선인을 때려 눕혀 오두막에라도 팔아 치워 줘!

 

 

의외로 판정이 될지도 몰라. 

홍만은 아직도 맞았던 적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맞았을 때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지가 과제겠지..

밥샵은 스태미너가 없고,  맞는데엔 약하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까지 간다면

질거야..

 

 

밥샵이라면 홍만의 얼굴에 팔이 닿겠지. 

그렇지만 , 아케보노와 홍만전의 재현이 될 것 같아. 

 

 

최홍만, 김치만 먹는것 치곤 팔이 굵은데.

 

 

굉장한 저레벨 전투다...

 

 

니킥.. 이번에도 저걸로 무너지나.

 

 

샵, 피를 닦아주지 않아서 호흡이 괴로와 보여.

 

 

여전히 아프면 도망치는군. 밥샵은.

그리고 홍만도 펀치에 필살의 느낌이 없어.

 

 

판정인가. 일본은 훌륭한 나라야. 

한국에서 한국인VS일본인 이라면 100% KO가 아니면 판정으로는 

이길 수 없으니까 말야.

 

 

최홍만의 판정승.

밥샵 안면 출혈..

 

 

밥샵과 홍만.. 

둘다 스태미너가 끊어져 나오는 것도 괴로운 것 같았어.

 

 

홍만은 무사시나 슐츠같은 착실한 선수와 붙으면 끝이야. 

 

 

뭐, 샵의 압력에 지지 않는 것은 대단하다고 해야겠지만.

홍만이 슐츠에 이길것 같은 실력이 아닌 것은 알게되었군.. 

 

 

이렇게 샵을 응원한 것은 노게이라전 이래 처음이었다. 

 

 

홍만 , 생각했던 것보다 강했지만,  그 이상으로 샵이 별로였어. 

가드를 굳힌채 마구 휘두르는 주먹에 반응 못했잖아. 

그레코 (주: 밥샵의 세컨 메니저)의 지시도 지키지 않았고

이래서야... 

 

 

무슨 변명을 하더라도.. 후스트에게 두번이나 이긴 밥샵을 이긴건

인정 해야해.

 

 

샵, 홍만에게 위축되어 있었어.

 

 

그레코가 불쌍해.

 

 

그레코는 경기내내 머리를 감싸안고서 오마이갓 상태였어.

 

 

밥샵의 데뷰당시엔, 미국에서 스테로이드를 했는지 근육량이 굉장했지.

지금은 스테로이드 투여를 멈추어서 그런지, 근육이 작아진 느낌이야.

 

 

오늘의 시합······지금까지 본 시합 밥샵 중에서 제일 답답했어. 

어째서 공격하지 않지? 

어쨌든 죽어라.

 

 

샵에게 이긴 것은 훌륭하지만, 슐츠의 적은 아닌 것이 뚜렷해 보여. 

승부가 아니고 , 아직 적이 되지 않는다구. 

오늘 정도의 역량이라면, 곧 끝날거야. 

 

 

나는 세포의 팬 이지만.이번 멤버들 사이에서 우승은 쉽지 않겠군..

 

 

3R의 스탠딩 다운이 아니었으면,  최악의 경우 케이오 당했을지도..  

샵은 클린치 하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어. 

 

 

아니, 세포가 질 가능성 있는 상대는 무사시와 본야스키 뿐이야.

 

 

160킬로의 유치원생들의 싸움 이었다.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지.. 

슐츠씨, 한국인을 도살해 주세요.

 

 

홍만은 펀치를 지를때 앞으로 좀 더 나와야 해. 

지금은 고양이 펀치로 위력이 너무 없어. 

( 주: 몸이 따라가지 않은채 팔만 뻗는다는 뜻 )

 

 

굳이 말 하자면..  노게이라에는 져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최홍만에게도 지다니.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밥샵, 넌 아케보노랑 같이 프로레슬링이나 해라.

 

 

슐츠와 결승에서 붙었으면 좋겠어.

k-1무패 거인들의 대결.

 

 

한국인을 싫어하긴 하지만, 최홍만의 힘 만은 인정해야할것 같군..

 

 

K-1, 희극적일만큼 저레벨이야.

 

 

샵은 김치 냄새때문에 진거야.

 

 

홍만에게 이길 수 있는 복서가 있을까?

물론 K-1의 룰로 말이야.

 

 

웃는얼굴, 정말 기분나빠.

 

 

아직 슐츠에겐는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나아질 선수야. 

자꾸 자꾸 성장하겠지. 

 

 

홍만이 샵보다 아주 조금더 강했을 뿐이야.

둘다 별거 아닌놈들 이라구.

 

 

후스트전 이후 가장 재미있는 경기였어 (웃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레벨이 낮은 시합이었어.

 

 

이 두명을 격투가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런건 격투기 시합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대괴수결전]  이라고 해야겠지.

 

 

샵에게 후스트처럼 리버 블로우 (주: 간장치기, 일반적인 복부 가격보다 

효과가 크다)가 있었으면 이겼을지도 모를텐데·· 

그러나 그레코가 단련시킬 수는 있어도 스태미너 부족은 극복할 수 없구나 (웃음) 

 

 

타니가와는 최를 응원하고 있었어.  망할자식.

재일인(在日人) 인가.

 

 

그 시합의 레벨이 낮은건 사실이었겠지 , 하지만..

관중들이 가장 즐거워한 경기가 또 샵과 홍만의 시합이었어.

아마 이게 K-1의 레벨을 말해주는 증거가 아닐까.

 

 

이런 똥같은 이벤트.  당장 없어져야 해!

 

 

홍만의 시합은 보고싶지 않아.

이기던 지던,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해줘.

 

 

레벨, 레벨, 다들 떠들고 있는데 말야.  그렇다고는 해도

홍만은 물론이고 밥샵도 많이 늘었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주제에 힘들게 연습하고있는 선수들을 

모욕하지 말아라! 

 

 

밥샵, 숨을 헐떡이며 비굴한 표정으로 최홍만을 바라보더군.

짜증나서 티비를 부셔버리고 싶었다.

 

 

복서들은 12R를 풀로 싸우는데 , 어째서 이 인간들은 

2R 정도로 지쳐서 헐떡이게 되는거야?

스태미너 강화를 해라, 너무 농땡이 치지 말란말야. 

특히 거체 선수들!! 

 

 

최초의 30초만에 [진지하게] 지쳐버린 샵.

정말이지 연비가 너무 나쁘군.

 

 

홍만은 괴물이군요. 

씨름 선수에서 K-1으로 전향해 불과 1년이 채 안되어 베스트 8에 진출하다니. 

홍만의 시대가 오는게 틀림없어 보이는군요.

 

 

이런 썩은 시합을 메인으로 하다니.

아무리 뭐라해도 내용이 너무 심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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