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아끼고 사랑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너무도 갑작스럽게 떠나가니 도대체 이마음을 어떻게 진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매일매일 일끝나면 집에가서 강아지랑 놀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외롭지않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갑작스럽게도 그 아기강아지는 저에게서 떠나가버렸습니다.
 
정말 잊을수가 없어서 강아지가 제 품을 떠나간지 3일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매일매일 술로 지세워 어떻게 잊고 싶지만 잊어 지지도 않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빠르게 잊는 방법이라도 알수있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강아지와 놀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뒀습니다 그런데 이걸 볼때마다 미치겠습니다 자꾸 생각나서
 
눈물만 흐르게되네요 잘해주지도 못하고 혼내기만 했었는데 그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세상에 대한 나쁜감정만 가지고 
 
하늘나라로 갔을까 정말 슬픕니다. 강아지 때문에 일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전 건장한 성인남성인데
 
이런게 정말 우습네요 이 강아지가 뭐라고... 이렇게나 저를 미치게 하는지... 진심으로 이해해주시는분은
 
제 고민을 해결해줄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이 강아지 정말 잊고 싶어요 잊고 그만 슬프고 마음이 그만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동물게시판 회원 여러분들 제 고민을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