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된 커플입니다. 둘 다 성인이고요. 이십대 중반.... 저는 집안 환경이 보수적인 편이고 부모님이 굉장히 엄하셔서 결혼전 관계가 망설여집니다. 아예 안된다기보다 저도 남자친구가 좋으니까 다른 조건 환경 다 떠나서는 좋은데 제일 큰게 부모님께 죄책감이 많이 들고 죄 짓는 것 같고 모든 피임은 완벽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있어서... 저는 절대 속도위반으로 결혼할 생각이 없거든요 결혼후 1, 2년 정도 신혼생활 하다가 가질 생각이라...
남자친구는 2년동안 참은 것도 요즘 연인들에 비하면 정말 우리 건전하게 사귄거다. 너가 싫다면 어쩔수 없지만 나는 내년쯤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라고 말해요 음 둘 다 첫 연애이고 첫 경험이 되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두려움이 크고 뭔가 죄짓는 느낌이 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