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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비환자 뇌에 전자칩 이식해 손움직이는데 성공
게시물ID : bestofbest_167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270
조회수 : 30082회
댓글수 : 6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6/27 22:47: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6/27 19:14:39
A medical first: Quadriplegic man controls arm using a chip implanted in his brain
의료 최초 : 사지가 마비 된 사람이 자신의 두뇌에 이식 된 칩을 사용하여 팔을 컨트롤함
 
http://i.imgur.com/TvNHlnh.gif
 
23세의 Ian Burkhart는 4 년 전 다이빙 사고로 얼굴, 목을 제외한 전신이 마비된 상황었는데
오하이오 주립대학 웩스너 메디컬 센터(The Ohio State University Wexner Medical Center),
바텔연구소(Battelle Memorial Institute)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신경치료기술인
 ‘뉴로브리지’(Neurobridge)를 시도한 첫 번째 환자이다.
 
뉴로브리지 뇌 신호를 몸 근육과 직접 연결시켜 신경통로를 새로 구축시키는 것이었다.
연구진은 오랜 시간 버크하트의 뇌를 자기공명영상으로 촬영해 그가 손을 비롯한 사지를 움직이고자 할 때
뇌의 어떤 부분이 반응을 보이는지 세밀히 체크했다.
 
그리고 이를 컴퓨터 신호화해 완두콩 크기의 컴퓨터 칩으로 만들어냈다.
이 컴퓨터 칩은 일종의 ‘뇌 임플란트’로 버크하트의 머릿속에 심어졌다.
 
만일 버크하트가 손을 들고자 하면 그 신호가 뇌 임플란트에 전해지고
이것이 다시 전기 자극형태로 팔 근육에 전송돼 몸이 반응하는 알고리즘인 것이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팔과 손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운동 피질 부분과 버크하트 뇌의 정확한 지점에 뉴로브리지 컴퓨터 칩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했다.
 
3시간에 걸친 정밀 수술 끝에 칩은 무사히 버크하트의 뇌 속에 자리 잡았고
버크하트의 움직임 의지는 성공적으로 그의 팔 근육에 전해졌다.
 
이전에도 로봇 팔을 마비환자에 적용하는 치료법이 등장한 바 있으나
환자 본인의 실제 팔을 예전처럼 자유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한 치료는 이번이 처음이다.

http://www.independent.co.uk/news/science/a-medical-first-quadriplegic-man-controls-arm-using-a-chip-implanted-in-his-brain-9561255.html
 
http://news.discovery.com/tech/biotechnology/brain-chip-allows-quadriplegic-man-to-move-his-hand-140625.htm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625601007
 
 
 
 
http://youtu.be/avb2Tm5yR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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