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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빠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논산에서 착출된 의무병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1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공돌이
추천 : 3
조회수 : 15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23 13:44:24

집에서 어머니가 나도 모르게 한여름에 군대를 보냈는데, 다행히도 의무병으로 착출


훈련소에서 국군의 날, 추석 있어서 6주 가까이 있었나, 9월 입대해서 군의학교 가니 10월 중순

거기서 꿀빨다가 11월말에 자대입성.


자대 입성 이틀 후 소원수리 터져서 선임 세명 징계먹고, 집합같은 부조리 싹다 없어짐


다음해 5월 유격 첫날에 원래부터 아팠던 어깨가 아파서 수술받고 군병원에서 9월 초까지 입원.

동원 재낌


부대 복귀 후 상병. 의무병이어도 의무대라서 위병소 근무 나가는데 한달 있다가 위병조장 투입.


상병 3개월차 부터 우리부대로 외진오는 환자들 관리하라는 명목으로 환자 관리병.

환자대기실에서 리모컨 들고 내가 보고싶은 방송 봄.

전역때까지 지속.


군생활 중 훈련 간거 혹한기 한개였는데, 날이 너무 따뜻해서 할것도 없었음....

특수하게도 행군은 했었는데, 난 어깨 수술했다고 군장도 안맴. 가끔 엠뷸타고 다님.


쓰고나니 딱히 꿀 빤것 같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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