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코질 장관에 따르면 오스트리아가 손해배상으로 요구할 금액은 1억8340만 유로(2250억원)에 이른다. 이 액수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2003년에 사들인 요격기 대금으로 지불한 금액이다. 거기에 다른 비행기를 선택했더라면 절약되었을 초과비용도 11억 유로나 된다고 국방부는 주장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방부가 구성한 수사팀에 따르면 에어버스사는 고의로 전투기들의 실제 가격을 속이고 전투기 인도시 그 능력이나 장비, 비행기 정비에 관한 사항들도 기만했다는 것이다. 그런 속임수가 없었다면 오스트리아는 절대 그 구매에 동의하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이다.
이미 보신 신문 기사이실텐데 이게 무슨 일인가하면 10년여쯤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오스트리아에서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과 요구 사항에 벗어나는 성능, 너무 많은 숫자 등 구입에 회의적인 상황이었으나 몇몇 반대파 의원들의 갑작스러운 입장 변경등에 따라 도입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EADS사가 찬성표를 얻기 위하여 총선 자금 및 정치 자금등을 유포하였다는 유로 파이터 도입에 관하여 비리 혐의에 대한 심증을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라 조사 위원회까지 열었으나 결국 실패하였습니다만 2012년 말 이탈리아에서 피라미드 금융사기 혐의로 체포된 지안프랑코 란데가 독일의 어느 대기업의 돈 세탁을 위하여 유령 회사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만들어 벡터 에어로스페이스 즉 EADS 독일 지사와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회사가 그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이탈리아 검찰 측에 밝히면서 사건은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합니다.
EADS측은 유로파이터 계약 당시 계약에 명시된 바 대로 약 5조원에 달하는 거금을 대응구매 형식으로 각 회사에 막대한 금액을 지불했으나 실제 계약은 별 상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실제 대응구매는 오스트리아의 기술 발전 및 인프라 건설 등에 대한 목적으로 실시한다고 하나 그 내용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이라던가 독일측의 군용 트럭 영국 판매 등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고 몇 안되는 투자 산업들은 유로 파이터 도입에 찬성한 정치인들의 치적들에 포함되거나 혹은 해당 자금들이 그들의 치적 등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여러 문제가 적발 되었습니다.
그럼 그렇게 도입한 전투기가 괜찮은가 하면 피아식별장치를 뒤에 업그레이드로 달 정도로 깡통을 도입했고 그 깡통들은 제대로 된 무장 호환조차 안되는 상황이라 영공 방위를 비무장 상태로 실시하였으나 그나마도 각 국가마다 비행 및 무장 프로그램이 별도라 유지 비용은 올해 고소된바와 같이 사기 수준인데다 유지 관리 비용은 해마다 상승하여 현재는 파산 상태라고 봐도 좋을 지경으로 국방부 공식 입장은 40여대이나 상황에 따른 의미있는 관점이라는 애매모호한 수식어가 붙을뿐 실제는 10여대도 제대로 못날리는 상황인 독일과 마찬가지로 거의 영공 방위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지요,
뭐 그런 비행기를 F-35의 대안으로 삼는다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석유가 사우디 아라비아처럼 샘솟는다는 가정 하에서 라면 괜찮기야 하겠지요, 다만 한가지 웃긴건 사우디의 도입은 BAE사의 뇌물 공여 사건 무마용 이었고 그 대단한 석유국도 기존 도입분의 업그레이드 비용 및 파일럿 육성 비용, 도입단가 등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상황이었으니 이걸 뭐라고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