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도 끝나고 변함없는 마당고양이들 입니다. : )
급 못생김...
상당히 귀찮아 보이는 뚱띠.
의도치 않은 묘생샷이 나왔네요!! +ㅁ+
크아아아아아앙!!!!!!!!!!!!
마당중에서도 구석 먼지 쌓인 곳에서 뒹구니까 털에 먼지가 많이 붙네요..ㅠㅠ
사진만 찍으면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까망여사.
간지러운지 탁탁탁!!
여자애라 그런지 꽤 깔끔떨어요. 털이 항상 깨끗해요.
대신 털뿜뿜이..ㅠㅠ
한배에서 태어난 남매인데 별로 안 친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네요.
종종 둘이 장난치고 도망가고 합니다. ㅋㅋ
그리고!!!
과연 태어나긴 한걸까, 살아는 있는걸까 궁금했던 까망여사의 새끼를 드디어 봤습니다!! +ㅁ+
밤이고 후레쉬도 끄고 찍었더니 화질구지네요.
얘는 삼색이 같은데 무늬가 오묘합니다.
태비도 슬쩍 보이는데 어째 삼색가 태비가 섞인 듯..한???
밤이라 자세히 못 봤는데 활발하네요. : )
일단 고등어로 추정되는 아깽이.
겁이 많은거 같아요. 삼색이 아깽이에 비하면 소극적인거 같네요.
현재 꽉 채운 3주입니다.
사료랑 파우치 물에 불려줬더니 못 먹네요.
뚱띠와 까망이만 신나서 쳐묵쳐묵. ㅜ ㅜ
날이 계속 더워서 걱정했는데 일단 겉보기에는 상태가 좋아보여서 안심이네요.
마당에서 사료주고 놀아주는 처지에 고양이 수를 늘리긴 힘드니 독립할 때쯤 되는 11월에 분양을 해야할것 같아요.
까망여사는 그때쯤 중성화 하는걸로..-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