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때 미국에서 4년간 생활을 하였죠.
그때 조그만 한인교회를 다녔습니다
그교회목사가 좀 고집불통에 박정희 찬양하는 극우파, 흔히 까스통할배라고하죠 그런부류인데
대다수 교인들이 종교비자와 영주권 스폰서라는거때문에 억지로 다니고 있었어요
그러다나 어느날 30대 중반의 새로운 여성분이 오셨는데
영주권으로 꼬셔서 왔는데 잘 안됐나봐요
설교하는데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하니깐
그 여자분이 ' 목사님은 안하시잖아요' 이러심.
그러다가 말싸움 나고 목사가' ㅇㅇㅇ씨 나가세요!!!!!' 이러니까
여자가 ' 당신은 악마야!!!!!!!' 하면서 장로님한테 끌려서 나갔지요
ㅋㅋㅋㅋ 근데 나가고 나서 목사가 하는말이 ㅋㅋㅋㅋㅋ
' 오래전부터 눈에 사탄이 들어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는 것인지 ㅋㅋㅋㅋ
그 교회 나오게되서 후련합니다 ㅋㅋㅋㅋㅋ
어떻게 마무리 자어야하지 음.....
제가 키 191에 75키로인데 애인이 없는이유가 뭘까요...?
주륵.....ㅠㅠ